안다행 김용명 홍현희
'안싸우면 다행이야' 김용명이 홍현희 자리를 위협한다.
5월 22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 124회에서는 홍현희와 그의 절친들 김용명, 이은지, 가비, 권은빈이 무인도에 출격해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을 펼친다. '빽토커'로는 제이쓴과 한승연이 함께한다.
“출산 후 꼭 섬에서 몸보신을 하겠다”고 선언했던 홍현희는 이날 절친들을 모아 무인도로 향한다. 대세로서 요즘 가장 핫한 예능인인 이은지도 바쁜 스케줄을 뒤로 하고 절친 홍현희를 위해 인생 처음으로 ‘내손내잡’에 도전한다.
평소에도 자주 보는 절친들답게 이들은 남다른 텐션으로 무인도를 장악한다. 특히 임신 기간 동안 약 1년간 해산물을 못 먹은 ‘해산물 러버’ 홍현희의 산후조리를 위해 열정적인 ‘내손내잡’을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아내 홍현희를 위해 빽토커로 출격한 제이쓴은 VCR을 보던 중 “똥별이가 현희를 닮을까 봐 걱정”이라며 한숨을 내쉰다.
이날 산후조리를 위해 무인도에 절친들을 소집한 홍현희는 리더십을 보여주려 한다. 그러나 홍현희는 오직 물때에만 집착하는 모습으로 다른 멤버들의 신뢰를 잃는다.
안다행 김용명 리더등극
이때 김용명이 남다른 '내손내잡' 실력을 보여주며 신임을 얻는다. 그의 능력은 촌장 안정환도 인정할 정도였다고. 알고 보니 김용명은 '6시 내 고향' 청년 회장 출신으로 약 4년 동안 다양한 현장을 경험한 야전 마스터였다.
실질적 리더에 등극한 그는 급기야 홍현희에게 "현희 그냥 집에 가"라고 외치기까지 한다는데. 과연 김용명이 홍현희를 집에 보내려 한 이유는 무엇일까.
안정환도 인정한 김용명의 '내손내잡' 실력은 오늘(22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다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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