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기념으로 2억 기부
가수 임영웅은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생일마다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에 성금을 기부해 왔다.임영웅은 이번 생일에도 역시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원을 기부해 선행을 펼쳤다.
16일 사랑의열매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생일을 맞은 임영웅은 팬들의 뜻에 보답하고자 1억 원을 쾌척했으며 소속사 물고기뮤직도 임영웅의 뜻에 함께하며 추가로 1억 원을 보탰다. 이들은 총 2억 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성금은 총 10억 원이다. 이로써 임영웅은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각 1위를 차지하며 기부천사로 등극했다. 종합 누적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린 임영웅은 3000점 만점 중 2954점을 받았다고 한다.
임영웅과 소속사의 기부금은 고물가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형 산불로 어려움 겪는 이재민에게 기부
2022년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이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
임영웅은 선한스타 1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전액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기도 하였다. 소아암,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외래치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이로써 임영웅의 선한 스타 누적 기부 금액은 4860만 원을 달성하였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집중 항만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휴우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한다고 한다.
한편, 임영웅은 KBS2를 통해 5부작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를 선보이고 있다. 25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5일에는 팬들을 위한 자작곡으로 새 싱글앨범 ‘모래 알갱이’를 발매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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